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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게시물ID : gomin_449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성노가다
추천 : 1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1 22:16:45
진심,,

외롭다.

돈도

친구도

꿈도

희망도

없네...

평범하게 사는거 정말 싫었는데

존나 어려운 거였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아느냐? 니도 늙어봐라.

세월 앞에 장사없단다.


설움 묻은 그 말조차

귓등으로 듣고 

콧방귀로 흘렸더니

세월지나 울부짖는

탄식 섞인 혼잣말을

귓등으로 들어주고

콧방귀로  비웃어 줄



친구조차

사람조차      하나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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