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알지도 않고 지낸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직장에 찾아갈테니 얼굴좀 보자고해서 봤더니
왠 장사꾼이 다 되서 왔네요
팜플렛주면서 효소좀 사달라고 어찌나 매달리던지..
팜플렛내용는 상관도 없는 미국FDA승인 카이스트 공동연구 ㅋㅋㅋ
그냥 시리얼바처럼 생겼는데 효소가 30프로가 들었다나 어쨌다나
안그래도 티비봐서 효소 다 과대광고,허위광고 라는거 다 알고있는데
자기네 효소는 다르다고 한번만 믿고 먹어달라고..
내일 한박스 들고온다고 하는거 됐다고 오지말라고 하고 헤어졌어요
내일 올거같애서 얼만지나 볼려고 팜플렛 보고 인터넷 찾아봤더니
시리얼바 60개에 30만원 ㅋㅋㅋㅋ 한개에 5000원꼴이네요
참 얼굴도 두껍지 몇번 만난적도 없는 사람한태 개 바가지를 씌울려고 하네요
인터넷에 효소퀸이라고 치면 30만원짜리 시리얼 나와요..
내일 찾아오면 뭐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