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 어언 1주년을 넘긴 여징어입니다!
눈팅만 즐기던 저를 가입하게 한 것은
바!!! 로!!!
"맞"
"춤"
"법"
되시겠습니다!!
맞춤법을 모르고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
유노윤호 출산설을 일으켰던 "오빠 빨리 낳아요" 사건
일단 글쓴이는 평소에..
CASE 1. 마을 버스를 탔는데
앞자리 앉은 사람 후드가
훼까닥@_@!!! 하고 뒤집어져 나를 쳐다보고 있을 때
뒤집어주고 싶어...뒤집어 주고 싶어...... 뒤집어주고 싶어.....ㅠㅠㅠㅠㅠㅠ
(이 상태로 둘 중 하나가 내릴 때 까지 감........)
CASE 2. 놀이 공원에서 줄 서 있는데
닿을 수도 없는 앞에앞에앞에앞에 사람의
백팩의 열린 지퍼가 보일 때!!
닫아야....닫아야....저걸 닫아야 해!!!!!!!!!!!!
(하지만 닿을 수 없는 그대....ㅠㅠㅠㅠㅠ)
이런 저를 컴퓨터 앞아서 초조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런 건데요...
'오경화' 분?????
'오경화' 분???????????
????????????????????????????????????????????
"분" 이라는 단어는
"~하신 분", "담당자 분", "여성 분"
이렇게 쓰는 거 아니던가요??
"(이름) 분"????!????!?!?!??
(연극이나 드라마에서는 이렇게 사용하지요..
ex) 반지하 - 진영 분 )
이름 뒤에는 "님"을 쓰는 게 맞는거 아닌가요???
역자 분은 오경화님이세요... 가 맞는거 같은데...
비단 이 게시물 뿐 아니라
요즘 오유 여기저기서도
이름 뒤에 "분"자 붙이시는 분들 많으신 거 같아서요.......
저만 이렇게 신경 쓰이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