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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
게시물ID : humorstory_414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증기기관차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30 21:48:33
여친도 없고 직장도 없고 돈도 없어서 음슴체로하겠슴

오늘 토익을 보러감 나이먹구 대학교를 돌아다니니
심쿵심쿵거림

봄꽃도 피고있고 어여쁜 꽃들도 있는 곳에 한마리 오징어였슴

그렇게 두근두근거리며 도착해서 고사장에 앉아있는데

이쁘고 섹시하고 사랑스럽게 생긴 여인이 내앞에 똭!!

두근두근 거림을 일단 참고 시험끝나고 용기를

 내서 번호를 물어보기로 결심하고 토익 듣기평가가 시작됨

근데 토익성우들이 발음을 껌씹듯 씹어서 뱉어냄 ㅠㅠ

하.....그렇게 멘붕상황에서 리딩에 들어감

여차여차 저차저차 풀면서 토익시험을 힘겹게 마치고

내 몸이 세상과 하나가 되고 내 자아가 이드와 

에고 슈퍼에고를 알게되고 내 마음을 그로 인해

평온을 찾으며 고사실에서 빠져나와 집에 감

아... 토익에 현자타임이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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