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랫 두분들이 너무 사진 잘찍으셔서 추천 올리고 이글 올립니다. 카메라 전문인도 아니고 갤럭시 줌(똑딱이 카메라되는 휴대폰) 으로 찍어서
사진이 조악합니다.
불꽃놀이가 7시 50분부터 시작한다기에 5시에 와서 밥부터 먹고 커피숍에 있다가 7시에 나왔는데 역앞에서 다리위까지 500미터를 전진하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마치 지하철 2호선 출근길의 신도림역을 맨 앞칸에서 맨 뒷칸으로 뚫고 걸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사람들이 그렇게 밀수가 없더군요.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경찰분들은 고생하시지만 많은 인파에 통제는 안되고 이 아래 도로 1차선은 모든 차가 도로를 점거하고 불꽃쇼 보는 상황.
힘겹게 보았지만 불꽃쇼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하트모양의 불꽃
다음엔 좀 일찍와서 양화대교에서 보고싶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