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질문들은 팬들이라면 거의 다 아는 뻔한 질문들에
기자들은 모르는게 없는지 질문도 잘 안하고
그나마 하는 질문도 어색어색하게 말 더듬어가며 질문하고
차라리 열혈팬들을 참석시켜서 질문타임 갖게 하면 훠~~~~~얼씬 더 잘할 거 같음
밴해켄이나 오재영 등의 좌완 선발을 맞아 준플레이오프 좌타자 일색의 기용에서
최승준이나 정의윤의 기용에 관해 궁금증이라던가
엘지의 좌타자들을 맞아 넥센의 좌완 불펜이 없는 것에 대한 걱정 같은 건 없는지
뭐 이런 질문들은 없나..
그나마 김용의 오지환 타순에 관한 질문이나
박동원의 기용여부에 관한 걱정이 그나마 나은 질문이었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