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의 행동에 책임을 저야한다.

여기서 책임이란 법적 책임과 도의적 책임이 있다.

사람을 다치게 했다면, 만약 그것이 범죄라면 형사상의 처벌을 받아야 하고 민사상의 배상을 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해야지.

허나...사과와 반성이 형사상의 처벌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연극이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고소미 먹은 릴베츙과 코렁탕 취조실에서 조사받을 땅콩부사장님이...

민, 형사상 처벌과 배상 이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사과한다며, 세상은 당신을 다시 받아줄수도 있다.

허나 사과가 연극이고 처벌이후에 사과는 커녕 복수를 꿈꾸며 분노한다면.....

부장판사급 변호사와 대형 로펌, 언론통제.....결국은 징역1~2년에 집행유예 몇달로 끝나겠지......

돈이면 다되는 더러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