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웰시코기 판다입니다. 웰시코기를 파는 게 아니라 이름이 판다입니다.

혼내는 거 아닙니다.

산책을 위해 몸줄을 채우려고 하면 왠지 방구석으로 도망가서 저런 자세로 올려다 본다고 합니다.

물론 산책은 매우 좋아합니다. 줄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일단 차기만 하면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동게에도 올려봅니다.

옆의 건장한 남성은 친구 남편이라 혹시 몰라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