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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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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하게 설명했어야했는데 죄송하게 되었네요
장병 46명이 희생된 천안함 사건의 군징계는 정직, 감봉, 견책, 근신입니다
감사원에서 사법처리를 권고했으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이 분들은 진급을 했습니다.
주적인 북한에게 공격당하고 젋은 장병이 희생되었꼬 천안함이 침몰했을 때 제대로된 지휘도 보고도 안되어서
감사원 결과까지 나왔으나 이 징계가 전부이고 이 후에 진급하는군요.
제 감정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런 책임을 안 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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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휘라인에 있던 인물 가운데 징계대상자도 9명으로 줄었으나 당사자가 모두 불복해 실제 징계를 받은 이는 김동식 전 2함대사령관(정직3월), 박정화 전 해군작전사령관(감봉) 정도만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았을 뿐, 박동선 전 2함대사령부 작전참모(견책), 이원보 2함대 22전대장(근신) 등은 징계가 감경됐다. 나머지 4명은 모두 징계가 취소됐다.
특히 김학주 당시 합참 작전참모부장은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김동식 소장은 정직 3월을 받은 뒤 해작서 부사령관 보직을 받았다. 징계대상이었던 김기수 합참 전력기획본부장은 전역했다가 다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다.
기자들에 당시 상황 설명을 했던 이기식 전 합참 정보작전처장은 징계대상으로 분류됐으나 소장으로 진급해 지난해 10월 말까지 2함대사령관을 맡았다. 이밖에 류제승, 최병로, 전병훈 등 당시 징계가 취소된 장성들도 모두 일계급씩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