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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2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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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글읽고 마루에서 티비보시는 부모님께 윗 글들을 거론하며 이승만에 대해 좋으냐 나쁜인간이냐 물어봤는데요.. 그건 불가피한 정책이 빚어낸 빛과 그림자라고 하더군요.. 이승만이 아무리 쓰레기 짓을 했건 그건 6.25를 멈추게 하기위한 미군과의 샤바샤바 였다고요.. 박정희 건도 그렇다내요.. 그 사람이 뭔 나쁜짓을 했건간에 당시 굶주리는 국민을 위한 민중취식을 위한 거였다고요..
전 친일파나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와서 그때 그 사람들 후손들은 다 잘먹고 잘 살며 살만 쪄가는 부를 채우고 있겠죠..
어짜피 지금 사회는 그런 부류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국민들이 혁명을 주장하지 않는 이상 이 현실은 뒤바뀔수도 없고요.. 정말 답답하네요.. 누가 악이고 선이며 그 기준은 어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