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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0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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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힙합 정신이니 멀쩡하게 산놈이 신세타령하고 헤이러니 뭐니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가사인데 그게 그렇게 불만인가요?
발라드 부르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드라마에 나올법한 애절한 사랑을 해봤어야 되는건가요?? 저같은 모솔은 발라드 노래도 부르면 안되요??
이미 대중문화가 되버린 힙합이란 장르에서 그놈의 힙합 정신 운운하며 힙합이란 장르를 역으로 신성히해서 우리나라 사는 좆밥들은 진짜 몇명 제대로된 몇명빼고는 힙합하면 안돼 라는 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웃긴건 이게 힙알못이든 힙잘알이든 상관없이 보이는 의견이란 거에요
솔직히 저같은 부류는 힙잘알은 힙합의 저항정신 운운하면서 그냥 자기 지식자랑이랑 힙부심부리는거로밖에는 안보이고 힘알못들은 그냥 힙합이란 장르 자체에 익숙하지 않거나 거부감을 가지고 발라드같은 기존에 대중적인 장르와는 다르게 가사가 그 사람의 삶과 무조건 관련되어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계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