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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4 2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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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딩을 모르는 분이 많으신듯
장사하면서 보면 중고딩인데 외모는 20대 중반인 애들 많고
겁+개념 상실한 애들 태반임
일부다라고 드립치긴 너무 많음.
미성년자인거 알아도 초반에 존댓말로 손님 나이가나 미성년자는 흡연안됩니다 하면
저 미성년자 아닌대요(띠껍띠껍)
그래서 신분증 좀 이라고 하면
그거 개인정보거든요라며 말도 안되는 개드립이나. ㅅㅄㅂ 거리는 애들 점점 늘어남(특히 진짜 한대 맞음 부모님 소환진 그릴 여학생들이 특히나..)
가끔 너무 화나면 알겠어요 그럼 저한텐 못보여주고 경찰오면 되죠?
그럼 경찰서 전화할께요하며 경찰 부른게 두번정도?
지문인식기가 설치 되어있지않거나 / 신분증 사진과 확연하게 다르지 않는 한 솔직하게
업주입장에서 미성년자 구분이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입니다.
댓글에 보니 미성년자가 술먹는 것은 불법이 아니고 파는게 불법이다라고 하셨는데
팔지않으니 먹을리가 없기에 불법이 아닌거죠
전후가 바뀐 말이죠.
미성년자 = 말그대로 아직 성년이 아닌
대한민국 사회 통념상.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는 나이대를 말하는데
지가 아쉬울때는 미성년자. 자기 권리를 내새울때는 자신또한 하나의 인격체라며 어께펴는데..
그렇게 쑥쑥자라서 대학 졸업하고 사회 내동댕이 쳐지는 순간 그 어께 반으로 접히는 사람 여럿봄
미성년자스스로도 주류, 담배 구입이 불법이란걸 숙지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여
미성년자 주류, 담배 구입 시 부모가 아닌 해당 학생 또한 유치장 구류, 지속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시
짧게나마 소년원 관광 코스라도 다녀와야 한다고 봄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울땐 자영없자 인건비다, 월세다 머다 주고나면 남는것도 없는데
그와 중에 한달, 두달 정지먹음 참 좋겠네.
자기 아버지 가게가 문닫는다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