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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0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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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의료는 다수의 건강만 아니라 소수의 건강에도 초점을 맞춰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삶의 질 운운 이전에 목숨이 달린 문제인만큼 다수의 편의[경제적 이유 등]때문에 소수를 버리는 상황이 권장되는건
개인적으로 좀 부정적입니다. 실제로 희귀병 등의 경우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최소한 이런 상황을 더 늘리는것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찍어도 되는 MRI를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여 찍게 하고, 굳이 없어도되는 수술을 실시하기도 하는 것이 오히려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건 포괄수가제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포괄수가제와 질병에 대한 근심 걱정이 무슨 관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병원 주인과 의사가 일치하는 경우는 그야말로 어떤약을 쓰건 마음대로이지만
병원주와 의사가 다른 사람인경우 의사는 비싼약을 처방해주고 싶어도 이렇게되면 이문이 줄어들기때문에 아무래도 병원주는
싫어할 수 밖에 없고 여기서 마찰은 반드시 생깁니다. 이상론으로 의사가 의무감을 가지고 있어도 병원주는 의사가 아닌만큼
눈앞의 이익에서 자유로워지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되면 약도 자연스레 저가품을 사용하라는 압력이 의사에게 들어가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