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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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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짜 이랬습니다.
당시 4강까지 진출할거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했던 제작자가 방어력을 안드로메다로 설정했습죠.
16강이나 하다못해 8강에서는 탈락을 해줘야 그나마 밸런스가 잡히는데 4강까지 가면서 초강력 괴물 방어구가 지급되었습니다.
그때 제 기억이 맞다면 40짜리던 제 메카닉이 그 방어구를 입고 90넘는 몹에게 맞아도 1~5사이의 데미지를 입었습죠.
덕분에 미칠듯한 광렙업.
허나 이벤트 기간이 끝나고 제 기억이 맞으면 방어구에 렙제가 생겼습니다. 그 방어력에 걸맞은.
워낙 밸런스 붕괴템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지... 하고 제 렙에 맞는 방어구를 입고 사냥을 나서는데 사냥이 극악하게 느려지고
조금만 고렙 몹을 잡아도 피가 퍽퍽 까이니 도저히 다시 못하겠더군요.
그덕에 저는 샤이닝 로어를 떠나게 되었고 그때 대거 이탈한 유저 + 위의 제련시스템 (이건 제가 경험한건 아님)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당시 요리사 메카닉 등 굉장히 참신한 직업으로 재미있었던 게임인데... 월드컵은 나으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