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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1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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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있을때 치통이와서, 뭐 그때그때 진통제 받아먹고 말았더랬지요
(치과전공이 아닌 사람이 보니 그게 썩었는지 안썩었는지 어떤상황인지 구분도 못하죠 크으,,)
그런데 알고보니 사랑니가 어금니를 파고들어서 같이 썩어버렸던거였죠
전역하고 해외에 나갈일이 생겨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길에 치통이 너무심해서
비행기에서 승무원누나보면서 진통제좀 달라고해서 타이레놀 4알을 먹었는데
그래도 이는 그대로 아픔,,,
결국 한국도착하자마자 진통제 3알 더먹고 치과로 가서 이를 뽑아버렸더랬죠
사랑니와 어금니 둘다.
지금 이뽑은지 3주되가는데 아직도 턱을 벌릴라면 턱근육이 아프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입을 너무 크게벌려서 긴장해서 그런거라고,,.?)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