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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3 2017-04-02 13:41:42 16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1 21:10:43
성중도적, 양성평등, 성평등 모두 좋은 단어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단체에서는 과연 기존의 수백개나 되는 여성단체를 상대할 수 있을까요?
성평등을 한답시고 내부총질이나 당하지 않겠나 싶네요.
차라리 갈등의 요지가 있더라도
정반합의 구조로 갈등과 갈등이 만나서 새로운 합일을 이뤄내는게 바람직해 보여요.
본문같은식이 어떤부분이 마음에 안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정에 대해서 반할수도 없는 상황이니 반을 만들어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여성주의를 내걸면서 자기 잇속이나 챙기는 여성계인사들이 정치판에 눌러붙어 개인적 이득이나 챙기게 내버려 둬야하나요
2552 2017-04-02 13:37:45 21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1 21:10:43
//세찬원님은 남성적인 조직이 다시 가부장제를 부활시키고 여성들을 집안일만 하게 만들고, 사회고위층으로 가는 길은 모조리 막아버린뒤
운전면허도 못따게 만드려고 하시는것 같으세요?

여성계가 여성모두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여성계의 입김으로서 여성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그에 따라서 여성표가 몰리는 현상으로
지금의 여성단체가 정의당, 민주당 할것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남성계가 남성 모두를 대변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당장 독박징병의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2551 2017-04-02 13:33:20 1
남침땅굴 알고도묵인하는 정부,정치가들(펌) [새창]
2017/04/01 15:37:02
저는 유튜브에서 지구가 평평한 땅인데 원형이라고 모두가 속인다는 동영상도 봤습니다.
미국,유럽 등 모든 국가의 권력기구가 지구가 평평한사실을 알고 있는데 그걸 숨기고 있다던가..
그러면서 수십개 동영상을 올려놓더군요
그러면 지구가 평평한게 사실일까요? 아니면 둥그런게 사실일까요?
천동설이 사실일까요? 지동설이 사실일까요?
2550 2017-04-02 13:15:35 29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1 21:10:43
//또롱랑또
제가 댓글에 달아놓은 글을 읽어보셨는지 모르지만 군대의 문제는 군대자체가 갈만한곳이냐 갈만한곳이 못되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병역의 의무를 왜 남자만 지고 있느냐에 대한 문제이거든요.

그리고 다중아이디로 선동을 통해 불이 붙었던건 사실이지만, 아시잖아요? 이 문제가 대체 몇년이나 된 문제이진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곪아가는데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죠, 아니 원론적인 문제인 남성의 병역의 의무가 부당하다는 당연한 사실을두고
그걸 편하게 해주겠다, 급여를 올려주겠다라는 말만하고있어요

그리고 비슷한 글에 있던 내용을 보면 별다른 사유도 없이 비공만 찍히는걸봐서 상식적이고 평화롭게 댓글을 달던 사람도 화날 수 있고
자극적인 댓글을 달 수 있었죠 그리고 그걸가지고 꼬투리잡고 여자가 짖는다라고 잘못 표현하신건 또롱랑또님이구요.

개인적으론 딱히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공감해달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아요 군환경에 대한문제, 처우개선은 둘째치고 일단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갖는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2549 2017-04-01 19:17:07 8
남성계도 조직화된 운동을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새창]
2017/03/31 11:12:59
군게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군환경에서의 처우개선은 둘째문제이고
남자라서 병역의 의무를 부담해야만 하는것 자체가 문제인거죠...
2548 2017-04-01 18:26:28 15
남성계도 조직화된 운동을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새창]
2017/03/31 11:12:59
반대가 이렇게까지 많이있을 이유가...
남성판 메갈을만들자고 한것도아니고
2547 2017-04-01 18:06:26 0
[새창]
혹시 심상정님이 나오신건가요?
2546 2017-04-01 10:07:28 0
kt기가지니 이건 제가볼때 남혐도 맞지만 여혐도 느껴지네요 [새창]
2017/03/31 17:43:03
저는 KT혐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ㅋㅋㅋ...
2545 2017-03-31 19:44:11 10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아내.. 처벌수준 [새창]
2017/03/22 17:49:54
생각해보니 남녀임금격차가 30%넘게 차이난다는 통계도 세부적으로 파고들어가면 크게 문제될게 없는것처럼 성별에따른 양형차이가 나는이유도 세부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을것 같고

다만 최근 멘붕게에서 도촬당하신 분의 경우 검사가 100만원만 구형하는것을보면 기울어져있는 판결이 나오고있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드네요
2544 2017-03-31 19:28:21 13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아내.. 처벌수준 [새창]
2017/03/22 17:49:54
글의 마무리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이있으나
성별에따른 양형기준의 차이가 난다는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2543 2017-03-31 19:16:24 0
박근혜가 들어갈 독방 구조가 멘붕 [새창]
2017/03/31 15:09:23
음... 독방넣으면 괜히 자살한다고 깝죽거리다 동정여론이라도 생기는거아닐지 걱정이네요
혼거숙 추천합니다
2542 2017-03-31 14:49:50 0
병역거부 얘기 한번만 더 해볼께요 [새창]
2017/03/31 09:31:20
//InsaneLuna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역시 위의 댓글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것이긴 하지만
비도덕적 행위로 병역의 의무를 져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난할 여지가 있지만 사회적 배려와 필요에 의해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그만큼의 사회적 부담을 앉고 가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죄송하지만 대다수의 의견을 대표할 수 없으니) 대중의 경우 건강한 사람이 군대를 가지 않는 것에 대해서 비난을 하지
애초에 개인적으로 신체적 부담을 가진사람에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비난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그들이 가진 개인적 약점을 가지고 종종 공격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강제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사람에게 마땅한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것에
대한 보상심리라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저의 논리에서 면제자들에 대해 비난할 근거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러니 좀더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541 2017-03-31 14:42:40 0
병역거부 얘기 한번만 더 해볼께요 [새창]
2017/03/31 09:31:20
//료후
일단 면제를 받아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것의 경우에도 국방의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법이 그러니까... 라고 말씀하셨지만 법적인 관점에서는 많은 지식이 없어 단견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현재의 병역의 의무가
사회적으로 합의되었고 지금의 현행상황에 적합하다고 인정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 져있다고 생각합니다.(양성징병에 대해서는 관련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고 대체복무를 통해 본인의 양심적 병역거부와 동시에 병역의 의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만 병역자원의 부족이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지금의 체재를 유지하는것도 벅찬 상황에 그러한 길을 함부로 열어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는 병역과 대체복무의 선택이 가능한 상황이 바람직하고 더 나아가 병역의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이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개인적인 심정으로 말씀드리자면 병역의 거부로 인해 감옥에 가는 것과 망명을 가는 것 둘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다 용기있는 결단이죠, 저는 만기전역을 했지만 제가 입대를 통해 가진 용기보다 그 분들이 가진 결단력과 용기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긴 하지요 둘다 대다수가 선택하는 길이 아닌것으로 자신의 미래를 걸어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역시 해외의 망명과 병역거부로 감옥에 가는 것을 두고 보았을때 망명의 경우 국민의 의무와 권리를 모두 포기하는 것으로 비난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되고(이제 국민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병역거부의 경우 개인의 선택으로 감옥에 가는 것이 안타깝고, 누군가는 태어나서 생각하지 않아도 될 문제로 감옥까지 가야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병역자원의 일관성 있는 집행을 위해서는 아직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2540 2017-03-31 12:31:17 33
남성계도 조직화된 운동을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새창]
2017/03/31 11:12:59
같을여를 쓴다는것 자체가 루머이고 한자로 표기된것을 찾아보시면 계집여로 표기되신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2539 2017-03-31 12:29:47 1
병역거부 얘기 한번만 더 해볼께요 [새창]
2017/03/31 09:31:20
다른분이 반박하는 비슷한 내용에 대해 댓글을 달아주셨던것 같은데... 그 내용이 뭐였냐면
전자의 경우 망명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의무를 하지 않고 그와 동시에 한국인으로 가지는 권리를 동시에 포기하는 것이므로 문제가 없다고 하셨고
후자의 경우 자신이 가지게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한국인으로 가지는 권리를 누리게 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하셨던것 같네요.

병역의 의무를 포기하고 권리도 포기하는 것과 병역의 의무를 포기하고 감옥에 갔다나오는대신 국방의 서비스를 누리겟다는 건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작성자님은 동일하다고 생각되시나 보군요...

물론 그 이전에 남자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군대를 가야한다는 상황자체가 한국에서 태어난 남성으로 지게 되는 원죄라는 의견에 대해선
반론할것이 없지만 그 차원을 넘어서 그래, 가게 되었다 라는 논의의 차원에서는 권리와 의무의 포기, 한쪽은 의무의 포기로 감옥을 선택한것이니
비슷해보이는 두 상황을 다르게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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