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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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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동물 관련글을 읽을때마다 한번씩 생각해보는데요a
서식지 감소와 밀렵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건 결국 지구상의 인간 개체수가 너무 많기 때문인거 아닐까요?
이것을 인류와의 생존경쟁에서 밀려 자연 멸종되는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굳이 타종의 멸종을 인류가 노력해서 막을 필요가 있는지..
동물원 또는 어느 작은 지역에 가두고 개체수를 조절해가며 인간이 인위적으로 그 종족을 유지시킨다면, 이것은 자연적으로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생존이 아닌 기호를 위한 인간의 밀렵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생존경쟁에서 도태되어 자연 멸종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