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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013-01-05 10:49: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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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20대 중반이 된 여자입니다.
요 며칠 성폭행이니, 혼전순결과 같은 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것 같네요.
그리고 좀 잘못된 생각들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조심스레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그냥, 남들보다 성에 대해 좀 더 잘 아는 그런 여자입니다. 문란하다거나 그런 뜻이 아니고
말 그대로 성性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공부했다는 뜻입니다.
현재는 성폭행 상담원 교육을 받고 있고요.

베스트에 간 '혼전 순결은 아니지만 이젠 안하고 싶다' 란 고민글을 봤습니다.
거기 중 댓글이 혼전순결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더라도 해야한다라는 식의 생각들이 조금 보이더라고요.
글쎄요. 제가 처녀가 아니라면 제가 원하지 않더라도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우리 한국 사회 저변에는 "강간 신화적 사상"이 알게모르게 많이 깔려있습니다.
베스트에 간 글을 봐도 그래요. 성관계를 맺고 안맺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처녀냐 아니냐가 아니라 자신의 의사입니다.
그런 의사를 무시한채, 이미 했는데 왜 안되냐? 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강간 신화적 사상입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면,
이미 한번 강간 당한 여자는 더러워졌기 때문에 계속 강간을 당해도 된다는 논리입니다.
예가 너무 비약적이라고 생각 되시나요? 위의 이야기와 마찬가지인 이야기 입니다.
강간 신화적 사상에는 두가지 여성상이 존재합니다. 한 명은 가족이나 성경험이 없는 여자와 같은 지켜줘야하는 여성과
다른 한명은 성경험이 있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자와 같은 막 다뤄도 되는 여성입니다. 이 두가지로 여성을 구별짓습니다.
이런 사상 때문에, 성폭행 당한 여성들이 숨어다니고 신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 신고하면 자신은 이미 성경험이 있는-그것이 설사 강간일지라도- 함부로 다뤄질 수 있는 여성임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가 전에 성경험이 있다고 무조건 현재 남자친구와 자야하는 걸까요?
그게 여성을 존중하는 행위일까요?
여성은 스스로 자신의 성적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재합니다. 물론, 남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이해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제가 요새 성폭행에 대한 이야기를 공부하다 보니, 성에 대해 조금 예민해져서 결국 글까지 써버리고 말았네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강간신화적 사상으로 인해서 여자가 처녀가 아니라면 흉보고 아무하고나 잘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멈추고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존중해주싶사 하는 겁니다.
135 2013-01-03 18:3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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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 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쳐다보는것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태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그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버리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건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살아가야 하냐는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거다.
134 2013-01-01 12:19: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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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기비하 하지 말기. 나 또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임.

1. 역지사지 하기. 일방향적으로 결정하지 않기.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지 않기.

2. 내가 믿지 않으면서, 남이 날 믿어주길 바라지 말기. 상대가 날 믿어주길 바란다면, 나부터 믿기.

3.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욕/공격적인 말 안하기. 특히, 욕은 안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하는 건 상대방의 기분을 제일 상하게 함.
상대방도 소중한 사람임. 순간적인 내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절대 옳지 않음.
문제해결 측면에서도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함.

4. 상대방에게 부담주지 않기. 어떤 의도라도, 부담을 주면 그건 안 하는 것보다 못함.
특히, 내가 어떤 일을 해주면, 상대방도 그 일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하지 말기.
내가 한 건 선의일 뿐임. 상대방도 해주면 고맙고, 아니면 마는 거임.

5. 미안하다는 말은, 여러 번 하는 게 아님. 물론 아예 안하는 건 더더욱 아님. 자기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는 건 당연함.
하지만, 미안하다 해서 계속 사과하고 그러면 오히려 진정성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음. 그냥 습관처럼 보이기까지 함.
사과는 진심을 담아 짧고 굵게 하는 게 맞음.

6. 고맙다는 말은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항상 하기. 고마움은 아무리 표현해도 해가 되지 않음.

7. 남들이 하는 조언에 얽매이는 건 옳지 않지만, 흘려듣지 말기.
내가 직접 생각해보고 결정하기.

8.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땐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9. 상대방의 고민을 들을 때, 문제해결보다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주기. 문제해결은 그 다음
133 2012-12-25 09:16: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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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는거지 뭘 빙빙 돌려서 하나요...

내 마음 알고 거절하거나 비웃으면 어쩌나

내가 고백할 용기가 없으니 말 안해도 알아줬음 하는...
132 2012-12-22 20:5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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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네번의 연애경험중에
연애기간 최소 1년, 최장 5년
평균 연애기간이 2.5년인 제 생각에
오랜 기간 연애하기 위해 가장 신경써야할건 이해,배려,역지사지라고 생각해요
정말이에요!
131 2012-12-18 10:5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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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한다며
나를 사랑하였다.
이웃을 사랑하다며
나를 사랑하고 말았다.
가만히 푸른 하늘이
내려다본다.
- 순간의 꽃 < 고은 >

헤어진 이후에 남는 것들이 많이 있죠.
즐거운때도 후회스러게 아쉬운것도
기억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사람이고.
또 그게 현재의 자기인것이죠.
살면서 뒤돌아 볼때도 있고
너무 멀이 앞을 바라볼 때고
현실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 의미를 규정하기엔
삶이 가진 다양성과 크기는 너무나도 크겠지요.
이미 다른 길을 가는 인연이 되어
한때 같은 시간을 공유했던 사람이
그리울때가 있을 수 있어요.

이백의 시 구절이 생각나네요.

永結無情遊, 무정한 교유를 길이 맺었으니,
相期邈雲漢, 다음엔 저 은하에서 우리 만나세.

사람은 기억은 빛바랜 종이에 쓰여진 글처럼
희미하고 바래져서 잊혀 지는게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푸른 하늘이 내려다 보듯이
가만히 나를 내려다 보고
의미를 부여 하는 거에요.

지나간 일이다.. 라구요.

내가 좋아했던. 지나간 일이다. 라구요.

다시 오지 않는 내가 좋아했던 일이다.. 라구요.
130 2012-12-17 22:30: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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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좋은 추억만으로 간직하길.
다음에 만날땐 반갑게 인사가 고작이길.
128 2012-12-15 11:16: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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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 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네 아내는
행복해 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 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하라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베게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 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127 2012-12-15 08:40:44 0
[새창]
정도랑 사귀면 뭐 그래도 괜찮겠지? - 이거는 백프로 필패에요
길가다가도 생각나고 자기전에도 생각나고 보고싶고 맨날 같이있고싶고 - 이정도되면 오래사귀죠

남녀모두 두번째같은 생각이 6개월이상지속되고 그냥 마냥좋으면 결혼하는거겠죠ㅋ

조건보고 외모보고 이것저것 재서 고민끝에 아 쟤한테 고백해봐야지 해서 설사 사귀더라도 백프로 그 연애는 실패합니다
그건 사랑이아니에요 단지 남에게 보이거나 과시하기위해 사랑하는척하는거죠
126 2012-11-28 21:41:16 0
[새창]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으로 남성들은 43%로 '수동적'을 1위로 꼽았고 이외에도 '그냥 잘해준다'(27.3%), '마음 급하게 서두른다'(15.7%), '대화가 단답형이다'(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으로 여성들은 1위로 '마음 급하게 서두른다'(39.7%)를 선택했으며 '그냥 잘해준다'(23.6%), '대화가 단답형이다'(21.4%), '수동적이다'(15.3%)가 뒤를 이었다.

한편 모태솔로가 되는 이유로는 많은 남성들이 '가꾸지 않는 외모'(41.9%)라고 답한 반면 여성들은 '부족한 자신감'(8.4%)이라고 답해 남녀의 인식차이를 드러냈다.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나도 티날까", "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뜨끔하다","티 나는 모태솔로 유형 난 아닌 척 해야지"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25 2012-10-28 19:03: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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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uktemshop.co.kr/front/php/category.php?cate_no=44&sort_method=3
124 2012-10-28 15:29: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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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yleman.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4238&main_cate_no=366&display_group=1
123 2012-10-27 21:13:28 0
[새창]
유니클로,지오다노,스파오,h&m


. 아우터류
1) 자켓: 싱글 브레스티드로 네이비,차콜그레이,다크브라운 중 하나
센스 있다면 더블 브레스티드로 다른 색상을 추가

2) 가디건: 브이넥, 라운드로 각각 네이비, 와인, 카키 중 하나씩.
숄카라, 집업의 경우 네이비, 아이보리, 차콜그레이의 경우 각각 하나씩

3) 코트: 블랙, 다크브라운, 차콜그레이, 다크네이비, 카멜 중 하나

2. 이너웨어류
1) 셔츠: 화이트셔츠, 블루셔츠(약중강 톤별로 각각),핀스트라이프 셔츠(흰 바탕에 파란 스트라이프)
글렌체크셔츠(흰 바탕에 브라운계열/레드계열/블루계열 체크)

2) 니트: 브이넥, 라운드로 각각 네이비, 와인, 카키, 차콜그레이 중 하나씩.
브이넥의 경우 큰 아가일 패턴으로 하나 더

3) 조끼: 잘입으면 참 좋다는데 저랑은 안맞는듯 ㅠㅠ

3. 바지
1) 면바지: 베이지(약중강 톤별로 각각), 네이비
2) 청바지: 스트레이트핏 또는 테이퍼드핏으로 생지(진한색)
3) 반바지: 반바지나 7부바지는 밝은 색이라는 것 정도만;;;

4. 기타
1)타이는 블랙, 네이비, 브라운에다가 레지멘탈 레드계열+네이비계열 된 것으로 추가
2)구두는 브라운, 다크브라운, 블랙으로 각각 한켤레씩
3)캐주얼하게 입을 때 신을 신발로 로퍼나 데크슈즈, 드라이브슈즈. 색은 네이비, 브라운, 블랙, 아이보리
중 하나
122 2012-09-14 10:50:29 0
[새창]
두번째로, 연인간 성관계에 대해서 인데요..

혼전 성관계에 대해 요즘은 많이 관대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무턱대고 요구하기 보다 상대의 생각을 들어 알아둘 필요가 있죠. 만약 혼전 성관계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는 커플이라고 해도, 그건 누구 한명의 일방적인 요구로 인해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상황이 이뤄지고 둘 모두가 원하면 자연스레 일어나는 거죠.

어느게 답이냐, 이게 그런 사인이냐 이런거 남에게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뭐 대단한 어떤 절차나 의식이 아니라 그냥 서로간에 사랑을 확인하는 것 뿐이에요. 서로간에 평소 혼전 성관계에 대해 부담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리고 상호간에 신뢰나 애정이 충분히 깊다고 생각된다면, 상황에 맞춰 스스로 판단하세요. 단,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겠죠.

대뜸 '우리 섹스하자!'한다고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만에하나 상대가 거절을 한다해도 내가 창피한거보다 상대가 혹여 상처받지 않을까를 먼저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상대에게 무언가를 권유하려면 만약 상대가 거절을 하더라도 정색하지 않게, 기분나빠하거나 혹은 오히려 미안해하지 않게 잘 돌려서 권유하는 방법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렇게 배려심을 충분히 담아둔다면 설령 거절당하거나 상대의 의중을 내가 헛다리 짚은 것이더라도 상호간에 덜 무안하고 상처 주고받지 않고 잘 넘길 수 있겠죠.

성관계를 가지는 것도 상호간 교류입니다. 누구 한명만 좋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도 아니죠. 그냥 너무 좋으니까, 손 잡고 싶고 안고 싶고 그런 것의 일환일 뿐입니다. 연애에 뭔 단계를 나누고 한단계씩 의무적으로 올라가야하고 그런 절차나 증명 같은게 아니라 단순한 결과의 하나일 뿐이에요. 섹스를 하고 안하고에 따라 더 좋고 덜 좋고 구분 지어지는 절차, 증명이 아니라 그냥 서로 너무 좋다보니 이뤄진 결과란 거죠.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결정하세요. 상대에 대한 배려만 충분히 생각한다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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