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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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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까지 못읽으실듯 하지만...
엄청난 댓글과 그리고...
그 댓글에 열심히 답글 달아 주시는 글쓴이 모두에게 우선 감사하고 싶네요.
50대 아재입니다. 그동안 살면서 느낀건... 의사들 70%는 그냥 의사질을 업으로 하는 그냥 의료기술자로 보였다는것...
20%는 그래도 의사"선생님"같은 분들이고..
10%정도만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진짜 의사 같다고 느껴졌죠...
그런데... 정말 문제인건... 세월이 지날수록 그냥 돈벌이 수단인 의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의사뿐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소리가 부끄럽지 않은 의사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