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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2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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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병원의 경우도 한밤중에 차사고 나서 병원오면 교수님도 없고 전문의가 없어요.
수술 집도해 본적 없는 수련의한테 연락갑니다.
그럼 선생님이 달려오거나 다음날 아침에 출근할 때까지 수술 못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선진국에는 응급실 있는 병원은 과마다 1명이상 전문의를 따로 병원에서 고용해서 밤에 근무시킵니다.
한국은 병원이 그렇게 하면 돈이 많이 지출되서 수입이 줄어드니까 안합니다.
편의점 알바 시급보다 싼 수련의들을 부려먹는거죠.
대학병원에도 새벽에 수련의한테 연락하면 수련의들이 며칠간 못자서 정신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전화 씹고 안받거는 경우도 많거든요.
과에 찾아 올라가도 문닫고 안열어줍니다.
환자고 뭐고 내가 먼저 과로사하겠다... 뭐 이런 상황인거죠.
응급실에 가보면 7시간~13시간 넘게 기다리는 환자들도 있죠.
결론은 병원이 돈 더 번다고 전문의들을 고용 안해요. 싼인력만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