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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16: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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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묻으면 HF가 H, F로 분리되는데 F가 칼슘과 결합하므로
칼슘연고를 빨리 발라줘야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물은 거의 소용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폐로들어가서 폐포에 직접적 타격을 주는데...
위에 글에서 보면 폐활량이 30프로라고 했는데 그 정도면 흡연을 꾸준히 해온 80대 노인 수준입니다.
또한 화학적 화상으로 세포가 파괴되면 당연히 일반 화상환자들처럼 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요약하자면,
1) 노출되면 피부, 뼈, 호흡기 손상.(화학물질이 닿는 조직 파괴)
2) 장기적으로 폐활량 감소.(유해 화학물질 흡입 후 폐포 파괴. 영구적 폐손상.)
3) 수년-수십년 후 폐암 등 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가.(예, 화상환자에서 발암율 증가)
이렇게 됩니다.
바이러스와 같이 작은 물질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방어복은 한벌에 수십억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에게 지급이 당연히 불가능하겠지요... 지금으로 써는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피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