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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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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쐐기문자나 매듭끈은 제대로된 문자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 쓰던 수 표기법입니다...
그런데 문자를 남기는것도 제대로 하지 못햇던 시절에 제대로된 학문이 있었다고 믿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자가 없으면 지식이 대물림 되지 못하고 구전이 되며 왜곡되거나 개인의 상상에서 그치게 되니까요.
아무튼 수비학은 숫자와 사람, 사물, 사건등을 대비하는 학문이라고 하긴 하는데, 사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세븐갤 털릴때 숫자 7 맞춰 넣는거나 사주팔자로 운세 보는거랑 차이점을 크게 느끼지 못하겟습니다.
무엇보다 자연 상수들은 정수행렬을 따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무작위적인 무리수를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