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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 2011-12-16 12:37:53 0
[새창]
우리학교에 한달 용돈 5만원인 후배도 있고 글쓴이처럼 타지생활하는데도 20 정도만 받아서 학교에서 근로장학생 하면서 용돈벌어 쓰는 사람도 있는데 배가 불렀네요 아주ㅋㅋㅋㅋ
근로장학생 하면 학교 잘 다니면서도 용돈 충분히 벌 수 있으니까 학점 잘따서 장학생 하세요 ㅇㅇ
2534 2011-12-16 12:14:25 3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베오베 훈계글을 보고) [새창]
2011/12/15 16:59:40
모든 변수가 주어져 있으면 세상의 모든 일을 알 수 있다는 결정론은 라플라스가 공상한 라플라스의 악마와 유사한데, 이건 오히려 글쓴이분께서 주장하신 알지 못하는 변수에 대한 건 마찬가지로 글쓴이께서 근거로 제시한 양자론의 해석에서 숨은변수이론에서만 다룬데다가, 숨은변수이론은 이론은 양자론과 거의 역사를 같이하지만 아직도 증명이 안된 문제인데 이것을 근거로 제시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물론 이것을 증명하는 것은 숨은 변수가 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고, 이건 현재의 근간이 되는 확률적 이론들을 다 뒤엎는 일이니, 글쓴이께서 논지로 드신 마치 우리가 그 변수의 존재를 모르는것 만큼 우리가 능력이 모자라서 그러한 것을 증명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께서는 이를 '알지 못하는 변수는 존재한다,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 알지 못하는 것일 뿐이지만'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것이 '신은 존재한다, 다만 우리의 믿음이 부족해서 알지 못하는 것 뿐이다' 라는 종교인의 주장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대답해 주셨으면 합니다.
글쓴이의 주 논지인 결정론적 우주관에 따르면, 베스트의 그 훈계글이 쓰여진 것은 그 글을 쓴 사람이 주변의 환경으로 받은 영향들의 결과물이고, 그 글을 본 글쓴이가 이 훈계글을 쓰는 것 또한 글쓴이가 주변의 환경과 그 글로부터 받은 영향의 결과이고, 지금 제가 이 댓글을 달고 있는것도 그 결과이며, 누군가 이 글을 보고 결정된 세상에 염증을 받고 자살을 하더라도 그것은 주변의 환경과 이 글이 그 사람에게 미친 영향의 결과이겠습니다. 마지막 예가 비약적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저 알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뿐이라는 주장도 마찬가지로 비약적인 내용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거시적으로 봤을 때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모델, 모든 현상을 꿰뚫는 하나의 공식과 같은것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고 글쓴이께서 주장한 결정론적 우주론 또한 우주를 설명하기 위한 모델의 하나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께서 주장하신 것이 과학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그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막연한 주장에 의지하시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비약적 논리나 일반인은 이해하기도 어려운 모델들을 들고 나왔을 때도 많지만, 그것들은 항상 그것이 진실이거나 진실에 가깝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수반해 왔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저 보이지 않는것을 주장만 할 뿐 그것을 증명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부족하여 알지 못한다는 것은 참 좋은 도피처이고, 이는 무속인이나 어딘가의 사이비 종교들도 종종 사용하는 곳이죠.
하지만 이를 극복해야지만 과학이 되고 사람들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지구가 돌고, 태양이 태양계 중심에 고정되어 있고 천동설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 취급하지만, 반대로 우주의 회전축을 지구로 놓고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천동설과 같은 것도 엄연히 우주 모델의 하나입니다.(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 다만 지금에 와서 천동설이 배척받은 이유는 그것이 아무러 논리적 설명이나 과학적 근거 없이 그냥 그렇기 때문이라고 주장만 했기 때문입니다.(물론 천동설적인 우주모델이 계산하기에 더 복잡하다는 여려 이유들도 있습니다만, 어렵고 복잡할 뿐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글쓴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지만, 이 글은 과학적 관점의 글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철학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들을 이용하다가 막히는 부분에서는 알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글쓴이의 의견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그 근거들의 취약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알수없는 무언가라는 것을 근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과게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종교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적 팩트 몇개로 포장하니 의외로 이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군요(...)
아무튼 글쓴이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포장된 몇개의 팩트가 아니라, 이론의 중심을 설명할 수 있는 알수없는무언가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고, 그 존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533 2011-12-16 12:14:25 24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베오베 훈계글을 보고) [새창]
2011/12/16 14:16:18
모든 변수가 주어져 있으면 세상의 모든 일을 알 수 있다는 결정론은 라플라스가 공상한 라플라스의 악마와 유사한데, 이건 오히려 글쓴이분께서 주장하신 알지 못하는 변수에 대한 건 마찬가지로 글쓴이께서 근거로 제시한 양자론의 해석에서 숨은변수이론에서만 다룬데다가, 숨은변수이론은 이론은 양자론과 거의 역사를 같이하지만 아직도 증명이 안된 문제인데 이것을 근거로 제시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물론 이것을 증명하는 것은 숨은 변수가 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고, 이건 현재의 근간이 되는 확률적 이론들을 다 뒤엎는 일이니, 글쓴이께서 논지로 드신 마치 우리가 그 변수의 존재를 모르는것 만큼 우리가 능력이 모자라서 그러한 것을 증명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께서는 이를 '알지 못하는 변수는 존재한다,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 알지 못하는 것일 뿐이지만'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것이 '신은 존재한다, 다만 우리의 믿음이 부족해서 알지 못하는 것 뿐이다' 라는 종교인의 주장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대답해 주셨으면 합니다.
글쓴이의 주 논지인 결정론적 우주관에 따르면, 베스트의 그 훈계글이 쓰여진 것은 그 글을 쓴 사람이 주변의 환경으로 받은 영향들의 결과물이고, 그 글을 본 글쓴이가 이 훈계글을 쓰는 것 또한 글쓴이가 주변의 환경과 그 글로부터 받은 영향의 결과이고, 지금 제가 이 댓글을 달고 있는것도 그 결과이며, 누군가 이 글을 보고 결정된 세상에 염증을 받고 자살을 하더라도 그것은 주변의 환경과 이 글이 그 사람에게 미친 영향의 결과이겠습니다. 마지막 예가 비약적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저 알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뿐이라는 주장도 마찬가지로 비약적인 내용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거시적으로 봤을 때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모델, 모든 현상을 꿰뚫는 하나의 공식과 같은것을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고 글쓴이께서 주장한 결정론적 우주론 또한 우주를 설명하기 위한 모델의 하나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께서 주장하신 것이 과학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그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막연한 주장에 의지하시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비약적 논리나 일반인은 이해하기도 어려운 모델들을 들고 나왔을 때도 많지만, 그것들은 항상 그것이 진실이거나 진실에 가깝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수반해 왔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그저 보이지 않는것을 주장만 할 뿐 그것을 증명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부족하여 알지 못한다는 것은 참 좋은 도피처이고, 이는 무속인이나 어딘가의 사이비 종교들도 종종 사용하는 곳이죠.
하지만 이를 극복해야지만 과학이 되고 사람들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지구가 돌고, 태양이 태양계 중심에 고정되어 있고 천동설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 취급하지만, 반대로 우주의 회전축을 지구로 놓고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천동설과 같은 것도 엄연히 우주 모델의 하나입니다.(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 다만 지금에 와서 천동설이 배척받은 이유는 그것이 아무러 논리적 설명이나 과학적 근거 없이 그냥 그렇기 때문이라고 주장만 했기 때문입니다.(물론 천동설적인 우주모델이 계산하기에 더 복잡하다는 여려 이유들도 있습니다만, 어렵고 복잡할 뿐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글쓴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지만, 이 글은 과학적 관점의 글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철학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들을 이용하다가 막히는 부분에서는 알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글쓴이의 의견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그 근거들의 취약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알수없는 무언가라는 것을 근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과게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종교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적 팩트 몇개로 포장하니 의외로 이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군요(...)
아무튼 글쓴이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포장된 몇개의 팩트가 아니라, 이론의 중심을 설명할 수 있는 알수없는무언가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고, 그 존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532 2011-12-15 22:41:59 0
뉴비입니다 같이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새창]
2011/12/15 21:20:13
토크온에서 오유분대 네글자로 검색해서 사람있는방에 112233 비번으로 들오시면 됩니다ㅋ
마이크 없어도 채팅으로 하셔도 되요~
2531 2011-12-14 14:35:39 0
제 cpu가 i5 750 린필드인데;; [새창]
2011/12/14 14:08:53
린필드는 오버가 쉽고 오버한만큼 성능이 잘따라와주는데다가, 칩셋에 상관없이 오버가 되는 모델인데 무슨.....
인텔에서 퍼포먼스급 CPU가 K안붙으면 오버 안되는건 샌디브릿지 세대부터입니다....
2530 2011-12-14 13:42:49 0
카드결제가 중복으로됬는데 취소문의하는곳 아시나요... [새창]
2011/12/14 12:08:43
오리진 스토어 고객관리실이나(이쪽은 연결하면 해외 상담원이랑 연결될듯..) EA코리아로 문의하세요...배급사로 문의해야죠...
2529 2011-12-14 13:39:56 0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개설하려는데 커뮤니케이션 에러가 뜨네요;; [새창]
2011/12/14 11:51:25
사설IP면 포트포워딩이나 DMZ 지정 해야 서버 열 수 있습니다
2528 2011-12-14 12:49:10 0
우사스 아직 쓸만한가요? [새창]
2011/12/14 12:25:35
그래도 아직 강력합니다...폭발형이라 반쯤 유탄처럼 쓸수도 있구요
2527 2011-12-14 12:37:44 0
JAVA Swing을 하면서 잘 안 되는 게 있습니다. [새창]
2011/12/14 11:13:25
c를 멤버필드로 해야합니다
2526 2011-12-12 18:57:55 0
물 역관광.swf [새창]
2011/12/12 17:36:08
평범한 과냉각 현상이네요 ㅇㅇ
2525 2011-12-12 17:01:56 6
아, 진짜 마렉 때문에 답답해서 [새창]
2011/12/12 14:57:03
1 그건 마렉이 아니라 게렌....
2524 2011-12-12 14:48:25 0
부모님 쓰실 효도PC로 적합할까요?? [새창]
2011/12/12 14:28:48
그런데 다들 가격이 새거사는거랑 크게 차이 안나네요....새거 사세요 그냥;
2523 2011-12-12 14:47:13 1
asus GTX560 OC버전이랑 GTX560Ti중에 어떤게? [새창]
2011/12/12 14:40:55
오버를 아주 빡세게 하면 노오버 Ti랑 비슷할겁니다...그런데 Ti도 오버가 된다는 사실...ㅋ.
2522 2011-12-12 14:30:06 0
베필3 넘 하고싶은데... 제 컴이 노트북이에용ㅠㅠ [새창]
2011/12/12 12:50:24
아...해상도를 윗분만큼 낮춰서 하면 하옵은 할만할겁니다..
2521 2011-12-12 14:18:09 0
베필3 넘 하고싶은데... 제 컴이 노트북이에용ㅠㅠ [새창]
2011/12/12 12:50:24
하옵도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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