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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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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수정, 마영전이 씨구보다 개발 계획부터 출시까지 전부 먼저 생겨났습니다. 씨구가 후발주자임.
그리고 데브캣 컨퍼런스 블로그가면 마영전 개발 컨셉자료가 있는데, 애초 목적은 몬헌 모티브가 아니라 자유도 높은 전투였습니다.
몬스터를 잡아서 내팽겨치고 물건을 던지고 벽을 부수고 하면서 마음대로, 스타일리쉬하게 플레이하는 게임이 마영전은 모티브입니다.
그 중에서 장비같은 부분이 몬헌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이지 몬헌 모티브가 아닙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했듯이, 마영전 개발 진행과 영상이 풀리면서 논타겟팅 RP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니까 그제서야 만들어서 나온게 씨구고 뒤이어 나온게 드래곤네스트입니다.
순서로 따지면 마영전(본헌 시스템 일부 벤치마킹) -> 씨구(마영전 대항 논타겟팅 게임) -> 드래곤 네스트(넥슨의 캐주얼 논타겟팅) 이죠
그런데 마영전은 출시 당시부터 게임이 전반적으로 하드코어하고 매니아적인 요소가 다분해서 일반 유저층이 얕아졌고
씨구는 마영전 보다 전체적으로 하드코어한 면이 적고 나름의 특색도 있었으나 한게임이 운영을 이상하게 해서 유저가 떨어져 나가고
드래곤네스트는 캐주얼한 시스템으로 다양한 유저층을 노리는게 목표였으나 넥슨 평작정도로 남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