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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8: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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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가 있어서 대댓글 답니다.
먼저 쿠팡 물류센터랑 세월호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물류센터 화재(05시36분)는 일반인 전원 대피했고 초기 진화도 성공해서 화재경보단계도 낮아졌습니다(06시 19분). 이후 잔불을 진화하던 과정에서 갑자기 불길이 번져서(11시50분) 소방관분들이 피해를 입은거죠.
애초에 이재명 도지사가 화재에 대한 소식을 들었더라도 해당시간에는 도지사가 움직일 만한 대형사고도 아니었죠. 이후에 급작스레 커진 불길 때문에 인명사고도 발생한건데, 이걸 이재명 도지사의 불성실로 모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원 댓글은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