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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0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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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vs '취미' 라고 생각한다면 저 상황이 절대 이해가 안될겁니다.
'여자의 인생관' vs '남자의 인생관' 이라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될까요?
본문 중에
'너무나도 화가 나서 남편에게 "앞으로 남편의 식비나 생활비를 용돈과 저금에서 해결하라" 라고 말했고, 그 이후로 남편의 식사를 포함한 가사를 거부하니,'
라는 부분으로 볼때 여성분은 '식사를 포함한 가사' 또는 본문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남편을 위해 자신의 삶의 여유분을 희생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자신은 그러한데 상대(남편)는 자신에게 그런 희생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화가나는 거겠죠.
만약 그렇다면 남편도 사회생활을 하는 자체가 가정의 위해서 희생한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