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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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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복무같은건 있는줄도 몰라서 일자신청날에 하기 편한 청들(시군구청, 교육청)이 순삭되길래
ㅎㅎ... 하면서 추가모집 언제뜨나 하면서 기다렸네영.
추가모집도 제대로 안떠서 우짜지... 하다가 3개월인가 지나고 뺑뺑이로 운좋게 구청걸려서 훈련소부터 다녀와서 복무했습니다.
선복무신청 떨어졌다고 비선호근무지 먼저 신청하지마셔요.
생각보다 신청해놓고 안가는 사람들 많아서 뺑뺑이로도 선호근무지 오는 사람 많더라구요.
물론 뺑뺑이로 가게되면 인생 스케쥴 조절하기는 좀 어렵지만요... 대학 복학이라던가... 이런 타이밍 맞추긴 힘들지만 그래도 2년동안 힘들어요.
제 친구는 노인복지시설? 당첨되서 갔다가 탈모걸렸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