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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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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2달다되간 길냥이를 후배가 주워와 분양받았었는데 (어미가 로드킬로 사망)
담달이면 1살이 되네용 ^.^
왠만하면 빠른 시일내로 병원에 들러서 꼭 검진 받으시구요.(기생충이나 진드기가 있을수 있음)
고양이 사료는 꼭 비싼 사료일 필요는 없고 키로당 만원 전후의 사료면 왠만큼 좋은 사료더라구요.
오리젠(제가 가장 비싸게 먹여본거)에서부터 정말 싼거까지 먹여봤는데 오리젠은 좀 고양이가 맞는 애가 있고 그런거 같해요
싼거는 첨에쓸때는 그냥 급하게 샀었는데 사료 자체에 냄새나 번들거리는 참치기름?같은게 좀 많더라구요
키로당 8000원가량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사료면 왠만하면 좋은거 같해요.
고양이 별로 취향타는 경우가 있으니 첨에는 소량을 사셔서 먹여본후에 크게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맘에드는 고양이모래 구입하셔서
이것도 먼지에 민감하신분 아니시면 사료와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사실 버리는건데 싶어서 그냥 완전 싼거 사본적 있는데 이게 고양이보단 주인이 고생합니다
흙먼지며;; 이게 고양이 화장실에만 묻는게 아니라 온갖 집에 흙먼지가 묻더라구요
걸레질하고나면 온통 흙냄새;;;;
저나 룸메나 흙먼지에 민감해서(비염) 맨 콧물흘리다가 지금 두부모래를 쓰고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고양이 모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 찾아보시고 적합한걸 골라쓰시면 되겠어요.
매일 화장실 하루에 2회가량은 응가랑 소변 본거랑 퍼내주시면 됩니다.
깔끔떠는 애는 화장실이 더러우면 밖에 볼 일을 보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그리고 집에 잘 놓고 키우면 됩니다.
고양이들이 원래 영역동물이라 집에서 있는걸 가장 좋아한다고는 사는데
얘네가 참 멍청할정도로 호기심이 넘쳐나거든요. 그래서 환기나 택배 같은 이유로 문을 열려고 하면
겁은 그렇게 많으면서 문가에 쪼르르르 옵니다.
맨날봐도 스에상에나 이게 모야???? 이게 모야??????????하는 눈으로 옹기종기 ㅋㅋㅋㅋ
그래서 문단속에 매우 신경쓰셔야할거에요. 길냥이들은 가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기에 ㅎ.ㅎ....
매주 한번씩은 안고서! 갑작스런 자극에 뛰쳐나갈수 있으니 꼭 끈을 메고!
산책 나가주면 나중에라도 병원이나 야외이동을 해야할때 용이합니다.
사회성훈련이라고 하던데 저희집 아가가 적응력이 쩔어서 왠만한데 갖다둬도 잘 적응하기에
겨울동안 그까이꺼 ㅎㅎ 하고 무시했다가 날풀리고서 나가려니 아주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중성화수술땜에 병원 좀 들리려다가 정말 일주일내내 고전했던 기억이 있어용...
이 훈련은 매우 중요한거 같해요 고양이라 개처럼 산책은 좀 무리구요 (그런게 가능한 고양이는 신의선택을 받은..)
안고서 집 앞에 왔다갔다 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20분가량이여도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