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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0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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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안지켜서 반대 드리긴했지만
우리엄마도 아직 동숲 을 즐기시거든요.
막내동생이 닌테도를 거의 고장내서 지직거리기도 하고
카드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도 엄마는 꾸준히 하십니다.
가끔 동생캐릭터로 들어가보면 (제 캐릭은 동생이 지워버림 ㅠㅠ)
진짜 엄마가 이것저것 보내둔것도 있고
마을 주민캐릭터들끼리도 편지를 주고받는데 플레이어가 보낸 편지도 보여주거든요
마을주민 AI가 낮아서 제대로 못알아들을텐데
엄마는 날씨가 안좋아 허리가 아프다 애들이 잘컸음 좋겟다
게임에서 빚다갚은것처럼 현실에서도 다 갚았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을 보낸걸 보면 아련해요.
엄마한테 더 잘해야지 싶기도 하고
튀동숲이 새로나와서 사드리고 싶은데 가난한 대학생이라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