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2016-09-27 15:22:30
33
저도 몇년전 엄청 추운 겨울 새벽에 어떤남자가 문을 자꾸 열려고 하는거에요.글서 누구냐고 그랬더니 잠깐만 열어달래요
잠깐이면 된다고 혀 완전 꼬부라저서...;;;글서 넘 놀래서 경찰 첨 불러봤는데. 진짜 2분?3분만에 오시더라구요
그사이 그사람 도망갔는지 안보이고..경찰분이 계단이랑 아래 다 뒤저보시고..다시오면 전화 달라고 하고 가심..
집이 4층건물에 3층인데...하필 왜 내집인지...3층에 3가구인데...왜하필 내집인지..
자꾸 의심들어서 여자혼자 산다고 어디 소문났나 싶어서 배달음식도 다 끊고...ㅠㅠ
이글보니까 남일같지 않아서 너무 무서워요.경찰 늦게왔다 어쩐다 글 많이봐서 그때 엄청 불안했는데 경찰보자마자 다리가 막...후들후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