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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1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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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진짜 크게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어디선가 알려주지 않으면 나중에 커서
내가 그렇게 '놀았던'적도 있었지
라는식으로 '추억'을 회상할 걸요?
더럽죠
중학교 때부터 고2때까지 괴롭힘을 당해봤는데 패턴이 그냥 지 심심하니까 길에 지나가는 개구리 돌던지듯 괴롭히고 자기는 갈길 가는겁니다.
쉬쉬 넘어가면 '이게 그냥 넘어가지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지 자기가 큰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간신히 조용해 진거구나 라고 생각할까요?
아닙니다.
소년원가서 그냥 끼리끼리 잘 살고 놀아보고 자기보다 더 더러운 녀석한테도 괴롭혀져봐야 하는거죠.
그런것도 못버티면서 남을 괴롭힐 생각을 하다니 말도 안됩니다.
말이 좀 너무 그런거 같나요?ㅋ 아니죠 당해보세요 당해본 사람들은 알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