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47
2023-11-19 19:18:19
2
사료 드셨어요..?
34946
2023-11-18 01:30:49
0
제목 수정했습니다. 수소 글이 있었는데 그게 펌금지글이어서 다음 글 퍼오다 실수했네요
34940
2023-11-17 01:09:21
7
후기까지 있었네요
https://humoruniv.com/pds1269392
https://humoruniv.com/pds1269392
34934
2023-11-15 22:11:20
82
한국인이면 역사를 한조각 한조각 씩 배울 때마다 달라지는 게 있어요
처음엔 우리 나라는 왜 이렇고 일본 미국은 얼마나 잘나가나 열등감에 쌓여있을 때도 있었지만
조금 지나서 고려사 조선사를 알게 되면
어? 소위 선진국도 이 때 못했던 걸 우리 조상들은 만들고 있었네? (조보 같은 신문, 금속활자)
어? 선진국도 민주정이 되어가면서 발전하던 걸 우리 조상들이 미리 하고 있었네? (시대에 비해 공정했던 재판과 형벌, 평민들도 적게나마 꾸준히 등용되었던 과거제)
유럽 선진국들이 부유해져서야 관심가지던 걸 우리 조상들은 별로 못가진 상태에서도 챙기고 있었네? (구휼 등 복지, 18세기 이전의 위생수준)
이렇게 놀라면서
우리가 잠깐 뒤떨어진 것이지, 근본적으로 뒤처진 것이 아님을 계속 깨닫게 됩니다.
처음엔 우리 나라는 왜 이렇고 일본 미국은 얼마나 잘나가나 열등감에 쌓여있을 때도 있었지만
조금 지나서 고려사 조선사를 알게 되면
어? 소위 선진국도 이 때 못했던 걸 우리 조상들은 만들고 있었네? (조보 같은 신문, 금속활자)
어? 선진국도 민주정이 되어가면서 발전하던 걸 우리 조상들이 미리 하고 있었네? (시대에 비해 공정했던 재판과 형벌, 평민들도 적게나마 꾸준히 등용되었던 과거제)
유럽 선진국들이 부유해져서야 관심가지던 걸 우리 조상들은 별로 못가진 상태에서도 챙기고 있었네? (구휼 등 복지, 18세기 이전의 위생수준)
이렇게 놀라면서
우리가 잠깐 뒤떨어진 것이지, 근본적으로 뒤처진 것이 아님을 계속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