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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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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합리화하려고 두 여배우를 단순한 이퀄리즘, 양성평등으로 포장하는진 모르겠는데, 스스로 페미니스트로 선언한 제니퍼 로렌스가 확실히 양성평등이긴 하네요.
내 몸값이 좆달린 애들보다 작다
페미니스트가 아니면 성차별의자다
확실히 두 여배우의 티켓파워는 엄청나지만 그걸 주장하기엔 돈을 굴리는 시장에선 남성 배우들이 월등한 성과를 보여주니까 그런 몸값이 책정된 겁니다.
언제나 남성이 지배적이었던 사회니까 일견 타당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시장, 자본 앞에서 가당키나한 소리입니까?
제니퍼 로렌스는 지금도 꽤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저 발언은 겁나 깼단 말이죠.
페미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논파되기 꽤나 쉬운 주장아닙니까?
그걸 자칭 페미니스트인 두 여배우로 예를 든거고
두 여배우는 윗분들의 주장대로 꼴페미, 페미나찌의 전형아니던가요.
좆달린 행운아들이 누리는 혜택을 자신도 동등하게 누려야하는지를 설파했으니까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설마 예체능계에서 주장하고 싶은건 아니죠?
어떤 두 연예인이 동일한 시간을 연기하거나 노래하고 기타쳤으니 동일한 페이를 받아야한다.
상품과 상품성은 엄연히 다른거죠.
그리고 저 아줌마는 국짐당이라서 싫어하는거 맞습니다.
특히 국짐당 내의 이중적인 태도가 뭣같은 것도 크고요.
이준석 당대표되기 전에 뭐했습니까?
반페미의 선봉장마냥 페미들 도장깨기하고 다니지 않았나?
근데 이제와서 페미표나 구걸하고 다니는게 웃기다는 말이죠.
원대대표까지 쌍으로
그 미친 페미를 깨기 위해선 저딴 저급한 논리와 당의 이중적인 태도로 과실만 쳐먹으려는 행태보다는 제도권 내에서 제대로된 공론장을 만들어 정당한 방법으로 쳐부셔야 설득력이 있지 않습니까?
좀 뭣같은 상황이 나오긴 했어도 이번 재보궐에서 민주당이 참패하고 그 2030들 얘기들으려고 꽤나 바쁘게 움직이지 않았나요.
신남성연대의 대표랍시고 지랄떠는 어떤 유튜버놈과 같은 방법으로는 그냥 꼴페미들하고 서로 똥던지며 싸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