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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0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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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의 여부는 시신상태로 이미 단순 추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언론때문에 논란이 된 장면... 저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손발 상태가 깨끗하다죠?..
지금 인양되는 희생자 시신들도 손발만 조금 부어 있다더라고 희생자 부모 인터뷰가 있엇구요
세월호 최초 침몰당시 완전히 뒤집혀있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옆으로 눕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침수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큰데, 그 시간에는 이미 모든 핸드폰이 꺼져있을겁니다.
작성자분 의견에 너무 토를 달아서 죄송하긴한데
엔지니어의 머릿속에서는 안타깝지만 이런식의 접근은 의미가 너무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핸드폰들의 내부 메모리만 최대한 살려내서 복구를 시킨 뒤 (가능성 희박)
윗분들 말대로 통화시도내역, 문자송수신, 카톡시도 등의 흔적을 찾는건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