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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2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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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계실거에요.
미신이겠지, 아니겠지 라고 생각해보려고 해도.. 곁에서 지켜주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21살. 한창 대학과 사회란 곳에 발디딜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 허전함을 너무 잘 압니다.
남자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아버지라는 존재가 큰 기둥이 될텐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죠 그부분에서.
취직하고는 아버지가 없는 만큼 씨발 더 성공할테다......라고 마음 먹고 독하게 일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