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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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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에 추천 먼저 하고 댓글답니다 ㅎㅎ
일단 이번 리버풀의 영입은 어느때보다 활발하고 좋은 영입이 많다는건 기정사실입니다.
다만 작년의 이적시장과는 모양새가 사뭇다른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년의 경우 소위 말하는 B급 선수를 사는대 급급했다면 이번에는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한 성공가능성이 농후한 선수들을 위주로 영입을 꾸리고 있습니다.
초반 만퀴요와 모레노가 합류했을 당시, 물론 풀백자원자체의 고갈도 심각했지만, 그 누구도 환영할만한 영입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임대를 해온것에 많은 안도를 했었구요. 렘버트와 투레는 어땠나요..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두자리 골만 기록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했었지요
백업자원으로 대려온거였구요..
말쓰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이렇습니다. 잉스와 밀너, 클라인은 홈그로운 자원으로서 완벽하게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털링은 50m이라고 가정했을경우
씨티로 넘겨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그 돈을 누구에게 어떤식으로 쓰느냐가 문제인데, 수아레즈를 팔고 대려온 선수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검증된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린다고 표현해야할까요
만약 이번 이적시장에서 사용한 돈을 가불받고 스털링의 몸값을 그대로 보드진에 반납해야하는게 아니라면 이번에는 제발..빅샤이닝한건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트라이커의 부제가 아직까지 심각해보이니까요..
또한 로저스...상반기 성적표가 로저스의 임기를 결정해줄거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