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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0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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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맞아요//
다시 와서 읽어보니 "화냥년"이라는 단어의 사용 예를 제가 잘못 이해했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와서 보실진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그 밑에 이해를 돕기위해 적어놓은 부분은 그걸 단순 예시로 받아들인게 아니라 저주로 받아들이셨더군요.
제가 언제 그러면맞아요님 가족 잡혀가라고 고사 지냈나요??? 전 당신께 악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신 가족 알지도 못합니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죠. 다만 저는 당신이 같은 상황이라도 그런식으로 사람을 매도할 수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창녀의 기준과 제가 생각하는 창녀의 기준이 달라서 발생한 다툼일거라고 하시는 글은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단 글 중에 그런거 있을겁니다.
이 글 쓰게된 이유가 글 작성자가 본문에서 보이는 사정도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다 아는 것마냥 성매매 일 하고 있는 범죄의 피해자들까지 싸잡아서 핑계대지 말라는 식으로 욕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라구요.
그리고 그건 님께도 해당됩니다.
본문 글이나 댓글중에 그런 범죄의 피해자들을 제외하고, 그런 분들은 예외로하고 라는 부분이 어디도 없는데
님들이 자기들 오류를 인정 안하려고 하니까 저게 창녀라는 개념에서 제외된다는 헛소리를 하는겁니다.
본문에 분명히 어쩔수 없이 창녀일 하는 사람이 있다고??? 지랄하지 마세요 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도요.
창녀라는 말의 개념 속에는 성매매를 어떤 경위로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따라 판단하는 기준따위 없습니다.
그냥 몸을 파는, 성을 매매하는 모든 여성을 싸잡아서 창녀라고 비하할 뿐이죠.
작성자 역시 마찬가지구요. 근데 누구도 이런 피해자들 얘기는 하지도 않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느냐고요??? 일반론이라고요??? 그러니까 정치인같은 소리라는 겁니다.
그런 논리는 위에서 사람 내려다보며 사람을 단순 숫자로 따지는 정치인들이나 하는 소리거든요.
자기들이 모든 사람을 커버해 줄 수 없으니 많은 쪽의 편을 든다 이겁니다.
근데 우리가 이런 비하성 글에 대해서 이런 반례도 있으니 대놓고 비하만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에까지
저런 피해자들을 소수라고 인정하지도 않고 싸잡아서 매도만 해야 하나요??? 왜요???
님이 못봤을 뿐이지 분명히 그런 사례는 비일비재하게 있다고요.
근거도없이 님 가족 저주만 한다고요??? 아까부터 말하는데 링크 달아논건 왜 무시하냐고요.
저게 모자라면 직접 구글링 해보세요. 기사 수십개가 쏟아져 나올테니.
당신이 펴고 있는 논리를 보고 억지라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