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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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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Book좌파, Guevara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이런식으로 각성이라도 촉구하는게 낫지
아 나도 똑같은 놈인데 뭘 말을 하냐 그냥 닥치고 있자 이런 태도는 그닥인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예전에 그냥 당이나 보고 우루루 몰려가서 투표하거나 투표에 관심조차 없고 정치에 시니컬한척 했던
무신경한 사람이었다면 저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말 공감합니다만...
전 솔직히 투표권 나오기 전부터 정치에 관심있었고, 군대에서도 상황근무 끝나고 자는 시간에 일어나서 부재자투표도 했구요.
학교 수업때문에 간 한나라당 당사, 민주당 당사에서도 국회의원들한테 할 질문 다 했거든요.
물론 시위는 학교 수업시간상 참가 못했지만요. 이정도면 할 거 다 했다고 보는데요.
저의 어떤 부분을 알고서 저부터 반성하라는 내용의 글을 쓰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