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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6: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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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게 분리 사태때는 시게분리에 반대했고, 요즘에는 군게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의 오유 이미지가 특정 게시판 유저들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베에서 지속적으로 자행해온 일베나 오유나, 오유가 더한 놈들 등의 악의적 왜곡이 퍼져나간 결과라고 생각해요.
특히 페이스북 등의 SNS가 급격히 활성화되기 시작한 이후로 어린 학생층에게 저 명제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지고 확대 재생산되면서
현재의 이미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떤 사이트든 들어가보면 친문성향있는건 비슷해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 뽐뿌하고 있지만 요새 뽐뿌 거의 무슨 문재인 신격화하는거 같아서 들어가기 꺼려진다고 할 정도니까요.
딱히 오유만 그런거 아니고 시게만 그런거 아닙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현재의 오유 이미지 악화는 일베의 악의적 왜곡 선동을 방치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