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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0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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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성급했네요.
본문읽고 댓글까지 읽다보니 오타쿠를 별 의미없는 페도필리아까지 끌어내서 엮어가며 까려고 하는 경향이 보여서 울컥한듯.
솔직히 오타쿠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건 알지만 남한테 피해도 안주는데 왜 까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이해 못하겠어서 적어봤습니다.
페도필리아는 페도필리아고 오타쿠는 오타쿠죠.
그리고 페도필리아들도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겠습니까? 문제는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자제력 상실한 변태들이지
페도필리아적 성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까도 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런 성향이 있어도 의지력으로 참고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칭찬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도 무조건 까는게 아니라 치료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응원하고 지원하듯이요.
다시 한 번 성급하게 글쓴거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댓글은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