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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2016-04-15 15:31:06 1
지금 총선 승리가 김종인님과는 상관없다는 말이 있는데 [새창]
2016/04/15 15:10:13
수도권과 중원, 영남의 성과는 확실히 김종인 지분이 작지 않다고 봅니다.
964 2016-04-15 15:29:21 0
오유하면서 문득 드는 개인적 소회 [새창]
2016/04/15 15:19:06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고
그 위치에 맞는 인물과 정당에 지지를 보내는 것이 가장 옳은 태도 인것 같습니다.
963 2016-04-15 15:24:24 1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호남 눈치때문에 새누리이중대 못함 [새창]
2016/04/15 14:28:39
향후 호남민심은 아무도 모릅니다.

전라남북도에서 새누리 의원 한명씩 나왔습니다.
새누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꽤 많은 표심이 빠져나갈 겁니다.(저포함)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하기 달렸습니다.
정동영, 박지원 이런 놈들 빼고
진짜 지역일꾼으로 뽑힌 의원들을 포섭해야합니다.

손놓고 있으면 이번 총선꼴난다는 걸 인지해야합니다.
962 2016-04-15 15:17:55 1/5
1위 문재인 28.1% (지지정당 더민주 1위) [새창]
2016/04/15 14:49:20
/슈라사랑해

호남보고 또 호구되라는 말을 이렇게 하시네요...ㄷㄷㄷ
욕나올뻔 했습니다.
961 2016-04-15 15:05:02 6
오유는 토론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가 안되어 있음 [새창]
2016/04/15 13:05:19
Ssibal
960 2016-04-15 15:00:30 12
정상적인 오유시사게 님들, 정말 답답합니다. [새창]
2016/04/15 09:40:14
오유는 이번 선거 결과로 호남을 미워하지 않는다....?
호남 비하적 발언은 오유분들이 차단 잘 해주십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남에 거주하는 유권자로써 오유의 여론에 굉장히 서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더민주와 문재인이 호남기반정당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라면서 축배를 들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더민주가 호남에게 그동안 어떤 병크를 일으켜왔는지 하도 떠들어대서 이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호남이 더민주에게서 등을 돌리게 한 가장 큰 요인임을 알리는 글과 댓글도 수차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국민의당을 선택한 것을 구태정치의 답습이라고 딱잘라 규정지어버리고 있습니다.
나는 드디어 민주당의 굴레에 벗어나 기뻤고, 내 나름의 기준으로 지역의 인재를 뽑았지만,
여러분들은 구태정치를 답습했다고 합니다...
더민주가 호남안에서는 새누리당과 별반 다를바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똑같이 문재인을 중심으로 정권창출을 바라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더민주가 잘못을 했는데 그걸 심판했다는 이유로 급 냉대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은 이번결과를 계기로 호남에 사죄하고, 앞으로 전략적으로 공략할 것을 다짐해야한다."
저는 당연히 오유안에서도 이런 여론이 형성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호남 지역정당을 벗어난 걸 축하자니요... 사실 축하할 일은 맞는데... 굉장히 서운합니다.
우리는 친구친구~ 하다가 갑자기 꼈던 팔짱을 슬그머니 뺀 기분입니다.
호남이 안철수-국민의당이 좋아서 뽑은 것도 아니고 민주가 잘못해서 그런건데 말이죠...

꽤나 높은 활동량을 가진분들의 호남비아냥 댓글, 이와 함께하는 높은 추천수...
호남에서 탈출했다는 식의 글에 달리는 수많은 공감댓글들... 추천수...
호남분들의 오해를 풀자는식의 글에 달리는 몇 안되는 공감댓글(이것도 서로 토닥이는 수준)
그리고 그 글에 달리는 호민련 댓글과 올라가는 추천수...
오유는 확실히 이번 선거 결과로 호남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959 2016-04-15 14:25:28 2
정상적인 오유시사게 님들, 정말 답답합니다. [새창]
2016/04/15 09:40:14
댓글이 많아요...
저포함해서 호남민심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올라온 글들을 보면
꼭 댓글에 몇 분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에 비해 높은 추천수도 함께합니다.
대체적으로 방문수도 매우 높습니다. 아디 클릭해봐도 분탕러가 아닌 일반 오유 유저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958 2016-04-15 14:00:42 0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朴家夜勞™
컷오프와 공천으로 더민주 내 지역기득권세력을 어느정도 쳐내기도 했지만, 동시에 지역 인재와 당선가능성인물도 쳐냈습니다.
국민의당으로 나온 후보들이 척결해야할 기득권세력밖에 없다는 일반화를 자꾸 하시니까 대화가 어긋나는 겁니다.
더민주에 대한 호남인들의 감정, 후보 개개인의 이해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나온 결과물을
왜 자꾸 보고싶은 틀에 어거지로 대입해서 단순화 시키시는 겁니까...
이런 글을 볼때마다 더민주와 문재인에 대한 비뚤어진 팬심이
총선결과를 분석할때 색안경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왜 호남분들이 아니라고 오해라고 계속 글을 올리는지
넓은 마음으로 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남기남
넵 말씀하시는 내용은 저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는 "정권창출, 여당심판을 이룰 수 있는 인재"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한 것이지 진정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인재와는 느낌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957 2016-04-15 13:39:05 0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WARAI
호남의 국민의당 선전을 비판하시는 분들을 보면
호남표심에 대해 실재표심과 다른, 뭔가 동떨어진 시각을 가지고 계신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니, 정치를 바라보는 당위적인 시각(마땅히 ~해야한다.)과 선거에서 실재로 작용하는 표심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유권자라면 대한민국의 정치문화성숙, 정당정치의 회복, 선진화된 정치제도 등을 꿈꿉니다.
이렇게 선진적인 정치발전을 꿈꾸는 유권자는 과연 실재 선거에서도 그 소신에 따라 투표할까요??

대선이나 정당투표에서는 대체로 그 소신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는 그 소신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본인 거주지역의 발전이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두 관계 속에서 저울질하다가 표심을 정하는거죠.
반면 대선이나 정당투표는 거주지의 굴래에서 벗어날 수 있기때문에 소신껏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지역 이기주의'

타파해야하는 대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
호남도 다른 여타 지역구와 마찬가지로 정치관심층과 정치무관심층이 있습니다.
기득권옹호세력과 혁신세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무관심층이나 기득권세력이 다수이고 강력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지역발전주의가 정치적소신보다 강하게 작용합니다.
소수인 혁신적 관심층은 정치적 소신을 더 비중있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수죠.

+
그럼 지역 이기심을 가진 영호남은 나쁘다?
지역이기주의는 경제낙후지역일수록 강하게 나타납니다.
부산, 대구, 전주, 순천 등 지역주의를 타파한 지역은 대체로 먹고살만한 지역입니다.

여기서 수도권지역분들의 영호남 지역주의에 대한 몰이해가 시작된다고 봅니다.
서울수도권은 대체적으로 풍족합니다. 1차조건이 만족되었기 때문에 더 고차원적인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여력이 마련된겁니다.

지역이 고루 균형발전을 이룬다면 영호남에서도 지역주의를 넘어선 좀더 고차원적인 정치행태가 등장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영호남의 지역주의를 그냥 욕할 것이 아니라, 그 근본적 문제를 같이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말씀드립니다.
956 2016-04-15 11:10:05 0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영선
영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약실천을 논하려면 정권교체를 이룬다음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진보정권 10년으로 올라가보면 답이 나오겠죠?? 워낙 대표적인 사례다 보니 다시 새만금을 말씀드립니다.
새만금은 전북도민들에게 있어 전북이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이다고 할 수 있을만큼 상징적인 현안입니다.
전북에 지지를 호소하는 정치인이라면 그걸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근데 진보정권동안은 공사중지기간이었어요...
공사가 진척되는데 큰 도움이 된건 오히려 이명박정권입니다.
그리고 지금 박근혜정권은 손놓고있죠...(공약사항임에도...)

외지분들이 보시기에는 박근혜정권이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더민주에게 손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민주당정권과 민주당지역정치인들이 온 호남을 뒤덮었을때 해준게 없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이걸 쏙 빼놓고 민심을 계산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죠.

영선님을 비롯한 많은 호남에 실망하신다는 분들은
"문재인은 박근혜정권과 싸우고 있다. 호남이 힘을 실어줬어야 하잖아!!"
"국민의당?? 안철수와 구태정치인들을 답습하다니 호남은 고립될거야"
이런 생각하십니다.
대선을 바라봤을땐 그런 계산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근데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안철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직접 내려와서 후보로 등장하지 않는이상 큰의미 없습니다.
(오히려 문재인의 사람!! 안철수의 사람!! 이런 구호를 내걸고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뽑지 말아야할 1순위입니다.)

총선에서 "박근혜정권타도를 위해 더민주에 힘을 실어주십시오"라고 외친다면
이번에도 지역민심달래기 보다는 진영논리로 표를 가져가고싶다 라고 들릴뿐입니다.
955 2016-04-15 10:32:34 1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MFrontier
기분 나쁘셨다니 죄송합니다...
영남의 새누리와 전라의 더민주가 같다는 말은 둘다 각 지역에서 '지역보수정당'으로 군림해 왔음을 표현한 겁니다. 지역주의와 무관한 발언입니다.
프론티어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거 압니다. 사실 님과같이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평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남에서 '이렇게 선거에 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말하기 보다는
이번 선거의 결과가 무엇이 작용한 결과물인지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더구나 더민주에 실망하신 분들의 입장을 위주고 적은 글이라서 더 공감하지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오해가 풀리길 바랍니다.
954 2016-04-15 10:14:55 0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너무 색안경 끼고 바라보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ㅠ
953 2016-04-15 10:12:31 0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귀찮남
국민의당에 대한 정치적지지를 보냈다기보다는 더민주에대한 경고메시지가 표심 반동에 크게 작용했다는 말입니다.
더민주가 잘했더라면 후보안따지고 닥치고 민주당의 결과가 나왔을겁니다.
952 2016-04-15 05:07:44 5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글이 너무 길어서 잘라낸 말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선거에서 당이 아닌 후보 개개인을 보고 선출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은 후보선택에 정당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민주당으로만 나오면 찍어줬던 과거에 대한 회의감이 후보만 보고 뽑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진겁니다.
(또 오해하시면 안되는게 주민들이 원하는 인재는 국가인재가 아니라 지역인재입니다.)

그리고 지역민들의 니즈를 잘 사로잡을 수 있는 후보를 더민주가 컷오프한거고, 그 후보들이 국민의당으로 나온겁니다. 그 속에는 기존 정치인들도 있지만 정치신예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전북의 경우 재선선공은 3명이 전부 입니다.
951 2016-04-15 05:03:28 1
호남에서의 더민주(뻘글, 긴글, 푸념 주의) [새창]
2016/04/15 03:01:11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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