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99
2015-03-17 1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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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챠를 돌리는 카드 게임들은 게임내 거래가 되지 않죠
거기다 거래가 된다고하더라도 그만큼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면
한번쯤 일확천금을 노리면서 질러보는게 사람 심리죠
제가 던파를 하니 던파로 예를 들어드릴께요
확률성 아이템인 봉인된 자물쇠
열쇠 3개당 1회 오픈 가능인데
3개 = 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량으로 판매하는걸사면 그만큼 약간의 이득을 보긴하죠(눈꼽만한 할인?)
거기서 나오는 이달의 아이템은 총 두가지로 A,B로 나눕니다
A의 경우 상점에 팔아도 1500만 골드를 회수할 수 있고
B의 경우 상점에 팔아도 3000만 골드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천만골드당 현금 만원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A의 경우 1.5만원의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고
B의 경우 3.0만원의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죠
지른다는거는 여기에 현질을 해서 본전보다 많이 회수 할 수 있냐를 놓고 하기 때문에 일정수준까지는 지릅니다
근데 이달의 아이템중 B라는 아이템이 상점가는 3천만골드인데, 모두가 원하는 템이다보니 시장에서 가격이 8천만골드로 형성되어 있다고하면
8천만골드 즉, 8만원이 넘지 않는 선까지는 지를 수 있다는겁니다.
이거 외에도 부수적으로 얻는게 있다보니 그걸 노리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고요
(빵이랑 우유가 부족해서.... 피통과 마나통을 %로 채워주는 좋은 물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