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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 1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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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순간 악 소리도 안나오죠....
입벌리고 엎어져서.... 끄어억 거리고...
세상이 노랗게 보이고....
눈에서는 그냥 눈물이 줄줄 흐르고
지금 누가 건드리면 죽여버릴꺼야 하는 어마어마한 살의가 솟아 오르지만 몸이 경직되있고....
엉치뼈를 두드려주는 친구에게 고맙긴하지만... 살살쳐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말은 안나오고
고통이 슬슬 사라지면 엉거주춤 일어나지만
남아있는 고통으로 입에서는 끄으응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이제 욕을 난무
(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