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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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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삼보일배로 국민들에게 사죄도 드리고, 정치와 절연한 채 멀리 떠나 있을 때 (노무현) 대통령님은 세 번씩이나 사람을 보내서 장관직 제의를 했다. 꼭 무릎이 아프지 않냐, 언제 돌아올거냐며 안부를 물어주셨다. 서로를 향한 분노와 분열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저는 온 몸을 바쳐 통합으로 갚아야 한다는 강한 책무를 느낀다" (8월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