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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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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거의 사기당하신거 같네요
저분 게임을 아예 끊지 않으면 과금은 계속 할꺼예요
이미 1년을 3800의 빚을 숨기고 있다고 하셨죠?
게임하는지도 몰랐는데 거기에 과금까지 꼬박해서 1년에 500 썼구요
글쓴분이 남편분이랑 결혼을 결심한게 착하고 근면 성실이라고 하셨죠
결혼전에 빚을 말하면 결혼 못할꺼 같아서, 그리고 사실이 다 까발려진 다음엔
이혼만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걸 보니 남편분도 다른 사람이랑은 결혼 못할꺼 같다고 생각 하시나 보네요....
저라면 앞으로의 생활도 뻔히 보이는데 제 자신을 감옥에 가둘 선택은 안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