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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2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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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인간들이 가진 '정규직'에 대한 인식이 죄다 저따위라는거겠죠..ㅋㅋㅋ
차근차근 한번 반박을 해봅시다
1.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는 일은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종이 아니다.
정규직화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들의 주장대로 정규직화를 해주면 납세자인 학부모와 국민들이 이들을 평생 먹여 살려야 한다.
미래에 학생들이 줄어들어도 고용 유연성이 없어져 해고를 할 수도 없게 된다.
여기에 해마다 호봉까지 높여줘야 하면 그런 불합리가 어디 있느냐?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조금 보장되는 비정규직', 즉 5년 내지 10년짜리 계약직을 도입하는 게 합리적이다.
- 아 그러면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이 안 올라가는 직업은 아예 정규직이 없어야겠네? 너는 국회가 아니라 회사가 어울리겟다.
- 학생이 줄어드는 이유를 니가 진짜 몰라서 이런 답변을 하는건 아니겠지? 우리가 애를 왜 안낳는데?
- 정규직도 업무적인 부분이 없어지면 당연히 전보나 해고될수 있다는걸 모르네. 노동법 안봤나?
- 애초에 계약직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미래가 불분명'하다는거고, 그 불분명한 미래를 떨치기 위해서 정규직에게 굽신대야 하는 '현대판 카스트제도'가 문제가 되는거다 이 ㅄ아
이들의 급여 체계는, 단순 기술직 · 노무직이므로 호봉제보다는 직무급제를 도입해야 한다.
2.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그 아줌마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되는 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
- 이건 뭐 아예 반박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저열한 말이라 할말이 없음.
3. 파업에 대해서는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이렇게 계속 가면 우리나라는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조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
- 얘 대체 어떻게 민주당계열로 들어온거임? 말하는거 보면 그냥 개누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