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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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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완구판매 단기알바했었는데..
애기들은 쉼없이 오지 엄마들은 없지 아가들은 싸우기 직전인거 같지 시연대에 장남감은 자꾸 없어지지.. 애기 맡겨놓고 가놓고 돌아온 엄마들은 아무리 어필해도 안사길래 아가들 꼬셔서.... ㅋㅋ
애기들이랑 실컷 놀아주고 ㅋㅋ
"우리 친구들 이거 너무너무 갖고싶죠~? 그쵸~~~? 우리 친구 손에 스티커 하나 붙여줄게요~ 우리친구~ 언니랑 말고~ 엄마랑도 이렇게 집에서 같이 놀이하고 싶어요~~?"
다음해 크리스마스에도 그 회사에서 전화왔어요... ㅋㅋㅋ 일하시는거 따로 없으시면 이번에도 부탁드리겠다고 ㅜ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