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용병이다.
개성 강한 복장과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전투능력 때문에 용병 세계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는,
말 그대로 전장의 전설이다.
빅보스와 한 전장에 설 수 있다면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도 기꺼이 맡겠다고 단언하는 과격한 용병 팬도 많다고 전해지며,
심지어 유명 pmc 네 개가 제각각 빅보스의 의지를 계승하겠다고 자처,
누가 빅보스를 이을지 정하자며 소규모 전투를 치렀다는 소문마저 있다.
물론 진위 여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