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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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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
강아지. 집의 마스코트다. 실은 옆집 개로 촬영 때만 데려다 놓는다. 옥택연이 정성들여 보살피고 있어 택연을 매우 따르며 애교가 많아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첫회에는 콩알만큼 작았지만 점점 덩치가 커진다. 이름 때문인지 이 녀석이 설칠 때는 요술공주 밍키 주제가가 배경음으로 흘러나온다. 최지우가 '밍키'를 새긴 목걸이를 만들어와서 선물해 주었다. 밍키도 좋은지 최지우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그런 밍키를 보며 이서진은 '밍키가 이 프로 살리고 있다. 밍키 없으면 우리 프로 망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생후 2개월 남짓되던 초기에 비해 점점 성장해가는 밍키를 보는 것도 묘미. 참고로 원래 불리던 이름은 '예쁜이'라고. 최근 봄편에서는 정말 폭풍성장(...)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보여줬다. 이서진 : 동네 개인줄 알았어 다만 다리는 길어지지않았고, 몸이 늘어나서 크게 역변은 아니다. 웰시코기 믹스견? 실제로 외모가 웰시코기와 비슷한 점이 있다 포메라니안 믹스견 같기도 하다. 짭포메들이 대체적으로 밍키처럼 털이 추욱 늘어지는 것 처럼
처음엔 새끼강아지였던 녀석이 시즌2가 되면서 폭풍성장을 거듭하더니 결국엔 잭슨에 이어서 애엄마가 되었다. 새끼 때부터 유난히 귀여워하던 택연 입장에선 만감이 교차했던듯. 출산 이후에는 예전처럼 신나게 뛰어놀기 보단 새끼들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회 촬영 후, 원래 살던 집으로 사피와 함께 돌아가서 잘 살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12월 쯤에 밍키는 다른 곳으로 입양된 것으로 밝혀졌다
나무위키 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