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동갑내기 아들딸 (1월생12월생ㅎㅎ) 밤새 일하고 와이프가 매장에 대신 나가고 애들보다 넘 피곤해 거실에 이불펴고 잠들었는데 뭔가 척척해지는 기분이 들어 눈을 떳는데 따박따박 걸어 다니던 두놈들이 김장포기김치 온집안 끌고 다니다 졸렷는지 아빠자는 이불속으로 포기김치 하나씩 끌고 들어와 잠들어 있더군요.
ㅋㅋㅋ 제가 우리만 없어!!! 하면 울 애들이 강아지! 강아지!하며 와이파이님을 향해 떼창을 합니다. 집 평수도 좀 넓고 경제적인 것도 문제가 안되는데 딱하나 와이프가 반대가 넘 심해요. 조카가 강아지 맡겻을때 보니깐 그렇게 싫은건 아닌듯 한데...일단 설득 해보긴 할건데 혹시 저넘 장모종 인가요?